공정거래위원회는 '3월의 공정인'으로 TV홈쇼핑사 제재에 기여한 유통거래과 김수주, 김동연, 이종영, 이형석 사무관과 김종민 조사관을 선정했다.
이들은 지난 3월 공정위가 씨제이오쇼핑(CJO), 롯데홈쇼핑, 지에스(GS)홈쇼핑 등 6개 TV홈쇼핑 사업자의 불공정 행위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44억 원을 부과하는데 기여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시정조치의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공정한 거래관행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감시를 통한 시정은 물론 제도 개선과 교육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