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신한카드가 장애인 시정 현안 등 공공서비스 개발을 위해 빅데이터 활용에 손잡고 나선다.
두 기관은 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결합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서울시-신한카드 빅데이터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협의체를 통해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 수립에 각종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다.
또 골목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살리기 지원 및 각종 지역 축제 분석효과를 공동 연구한다.
특히 서민자영업자가 대부분인 골목상권의 변화 패턴을 분석하고 성공/실패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경영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