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프로야구 관중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로봇청소기, 로보킹 모형을 활용한 이색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로보킹 카트가 LG트윈스 홈경기 5회말 이후 클리닝 타임 때 5분간 그라운드 청소를 하는 것. 로보킹 카트는 천장에 로보킹 모형이 크게 달려 있어 스탠드 상단의 관중들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또 모형 뒷면에 로보킹 로고를 넣어 브랜드를 노출하도록 디자인됐다. 로보킹 마케팅은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