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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지난 13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선정자들에게 왕복항공권을 전달했다.
고국방문 다문화가족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거쳐 접수된 20세대 가운데 중국 두 가족, 이란 한 가족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내달부터 개별적으로 고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환경과 문화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활하는 다문화가족이 모국나들이를 통해 더 안정되고 행복한 가정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