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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중국 장쑤성 장옌시 친후리조트에서 열린 제5회 황룡사쌍등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정 5단은 이날 제13국에서 중국의 마지막 주자 위즈잉 5단을 상대로 159수만에 흑불계승하며 한국에 두 번째 우승컵을 안겼다. 한국의 첫 우승은 지 난 2013년 열린 제3회 대회로 역시 최정 5단이 3연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은 바 있다. 왼쪽부터 중국위 기협회 왕루난 주석, 최정 5단, 최명훈 9단, 김혜민 7단, 김채영 2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