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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국민들의 다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해 9월중 "다문화 캠페인"을 동영상과 페이스북 릴레이 형식으로 집중 실시한다.
'"같이"만큼 큰 에너지는 없습니다'를 주제로 다문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면을 알리고, 우리의 가족과 이웃으로 어울리는 분위기를 조성키 위한 것.
동영상에는 배우 안성기씨가 내레이션에 참여했으며 대중적이고 전달력이 높은 TV, 극장, 인터넷, 전광판 등 대중매체를 통해 표출한다.
또 인터넷 페이스북을 개설해 다문화 가족을 응원하고 메시지를 전하는 국민 참여 릴레이 선언 캠페인도 실시한다. 이 릴레이 선언 캠페인에는 2013년 가요계 최고 대세 '엑소'와 가수 인순이· 윤미래 등도 함께 응원하며 메시지를 전한다.
아울러 다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내보내 국민들에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다문화가 약점이 아닌 강점이 될 수 있도록 차이를 보듬고 사회가 울타리가 되어 '같이 가자'는 캠페인에 국민배우에서부터 아이돌 스타까지 동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앞으로 모두 같은 우리 가족으로 다문화 정책과 제도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