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다문화센터(센터장 정혜경)가 지난 8일 다문화가족과 중도입국청소년, 교환학생 등 약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벚꽃축제와 KBS방송국 견학을 다녀왔다.
이들은 벚꽃이 활짝 핀 윤중로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꽃축제를 만끽했고 KBS방송국에선 기상캐스터가 돼 날씨가 합성된 화면을 보고 일기예보를 보도하는 체험을 했다.
캄보디아 이민자 삼파롱은 “사계절이 있는 한국이 정말 아름답고 방송국이 궁금했는데 체험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평화다문화센터는 법무부 지정 사회통합프로그램 경기7거점 기관으로,국내 체류 외국인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과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