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10일 서대문구청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서울지역 자치구를 순회하며, 모두 11회에 걸쳐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희망의 내일찾기’를 주제로 서울시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자치구가 주관해 운영한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한 박람회는 현재까지 3,750명의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연결했다. 올해의 취업 목표는 800여명이다.
박람회는 인근 2~3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관내 정보통신, 건설, 패션, 의료, 교육 등 주요 구인수요를 발굴하고, 기업에 적합한 청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행사를 진행한다.
일정 및 참여기업 등 자세한 정보는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seouljob.or.kr)나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