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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기업 CEO·임원 출신으로 구성된 전경련 경영자문단은 휴일을 맞아 지난 4일 서울 안산 주요 등산로에서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중웅 위원장 등 전경련 경영자문위원 60여명이 참여해 등산객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월·화·수·목·금·토·일, 화(火) 내지 맙시다’라는 표어가 새겨진 홍보기념품(손수건) 배포와 산지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캠페인이 끝난 후, 한국장학재단의 장학멘토사업(KorMent)에 참여해 대학생들에게 진로지도, 올바른 직업관, 직장예절 등 경험과 지혜를 나눠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