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중요무형문화재 제82-1호 ‘동해안별신굿’ 보유자 김영희(70,여) 씨를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
지난 2006년 보유자로 인정받은 김영희 씨는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활발한 전승활동이 어려워져 그동안의 활동과 공로를 예우하기 위해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
동해안별신굿은 어촌에서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고 평화와 안녕, 풍요와 다산 그리고 선원들의 안전을 빌기 위해 무당들을 청하여 벌이는 대규모 굿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