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015년 다문화가정 출산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출산예정자 및 산모이며, 해당 읍·면사무소 및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가정으로 확정되면 자녀출산 후 양육에 필요한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는다. 한편 다문화가정 출산용품 지원 사업은 지난 2009년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261가구가 혜택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