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청소년들에게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이 녹색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명상숲을 올해 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106개소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명상숲 조성은 학교 내 유휴공간에 수목을 식재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해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자연체험, 생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산림청은 명상숲에서의 사색과 오감만족 체험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