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의 관점에서 한국형 다문화 교육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연속 포럼이 처음으로 열렸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는 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교육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다문화교육포럼을 개최했다.
'평생교육 다문화를 담다:다문화교육의 철학적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철학자 탁석산 씨, 백은순 중앙다문화교육센터장, 차윤경 한국다문화교육학회장, 이해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해 한국의 특수성을 반영한 다문화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도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의 출범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