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도시 네트워크인 이클레이(ICLEI)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가 내달 8~12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는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 덴마크 코펜하겐, 독일 하이델부르크 등 전 세계 6대륙 147개 도시 대표단과 NGO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도시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해법’을 주제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서울시는 총회에서 ‘서울의 우수환경정책’과 ‘국내 친환경·녹색 기업’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원전하나줄이기 등 서울시 대표정책을 전 세계 도시 시장단에 소개하고, 15곳의 환경관련 시설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