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인턴제를 운영한다.
시는 22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센터에 인턴 1명씩, 총 22명의 중증장애인 인턴을 모집해 내달부터12월까지 9개월간 근무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 오는 13일까지 ‘중증장애인 인턴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 거주 만18세 이상 중증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이들은 각 센터에서 기획 및 회계부터 센터 기본사업, 선택사업, 특화사업 등 센터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문의: 서울시 장애인복지홈페이지(http://disability.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