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지-얼짱 구미호..."도전! 민속촌 알바"
  • 스타 탄생 ‘조선에서 온 그대’ 오디션..."줄을 서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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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조선캐릭터.(사진=알바몬 제공)

     

     

     

     지난 해 20: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거지알바'로 관심을 모았던 한국민속촌 아르바이트가 '스타오디션'으로 돌아왔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과 한국민속촌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스타알바 오디션 '조선에서 온 그대'를 공동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한국민속촌이 4월부터 진행하는 조선시대 배경의 축제 '웰컴투조선'의 주인공을 뽑는 자리다. 방문객들이 실제 조선에 온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최고의 조선 캐릭터를 선발하기 위해 오디션 형태를 택했다. 
     그동안 오디션을 통해 '신이 내린 꿀알바'로 인기를 모은 '거지'부터 사람 홀리는 미모로 최근 화제가 되었던 '구미호'까지 전무후무한 알바계의 스타를 배출했다.

     또 아이유와 닮은 '엿걸', 신들린 연기로 주목 받은 '광년이', 진짜 뺨치는 '관상가' 등 한국민속촌의 캐릭터 알바들은 하나같이 실제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조선인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는 전래동화 속 인물부터 사극에 단골로 등장하는 망나니, 무당까지 새롭고 기발한 2015 조선캐릭터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며, 성인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서는 오는 9일까지 알바몬 홈페이지 내 한국민속촌 해당 채용공고에서 접수 가능하다.

     2차 오디션은 14일~15일 중 하루, 개인기 오디션과 현장 오디션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선발기준은 캐릭터 소화능력과 아이디어, 순발력, 서비스 마인드 등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조선시대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종 선발인원은 약 20명이며 조선시대 공인 자격증과 함께 '웰컴투조선'의 메인 공연을 비롯해 한국민속촌의 연간행사에 주인공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알바몬 상세공고 페이지 및 한국민속촌 홈페이지(www.koreanfol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글쓴날 : [15-03-05 13:33]
    •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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