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최근 건강음료 먹이기가 유행이다. 반려동물은 양치질을 소홀하거나 배변훈련중일 때 냄새가 심해지는데, 이럴 때 건강음료를 먹이면 냄새도 줄어들고 털에 윤기가 생긴다는 것이다.
온라인쇼핑몰 인꼬(www.inkko.co.kr)가 고양이 대소변 암모니아 수치를 약 80% 감소시키는 반려동물 건강음료 ‘애니수(ANISU)’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애니수’는 100% 국내산 한약재 혼합물과 싸리나무 추출물, 양송이버섯추출물 등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들이 장내 암모니아, 메르캅탄 등 독소를 감소시켜 입냄새, 배변냄새를 줄여준다.
또 무방부제에 화학물질이 전혀 들어있지 않고 은은한 한약재 맛이 나 사람이 마셔도 좋을만큼 안전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