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좀비 페스티벌인 ‘좀비런 2015 스프링 에디션’이 내달 25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다.
커무브(대표 원준호)가 올해로 3회째 주최하는 좀비런은 달리기에 ‘좀비’라는 컨셉과 ‘추격전’이라는 게임 요소를 접목한 국내 유일의 생존 액션 페스티벌이다.
참가자는 ‘좀비’와 ‘러너’로 역할을 나눠 추격전을 벌인다. 좀비 참가자는 특수분장을 하고 러너의 생명띠를 떼는 역할을 한다. 러너 참가자는 허리에 3개의 생명띠를 달고 좀비를 피해 5Km의 코스를 달리며 미션을 수행한다.
추격전 게임이 끝나면 애프터 DJ 파티와 코스튬 콘테스트 등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좀비런 기념 티셔츠, 야광 팔찌, 배번표, 생존자 메달 등을 증정한다.
블라인드 티켓은 러너 4만 8천 원 정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5일 낮 12시부터 단 하루만 판매하고, 좀비 참가신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좀비런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zombierun.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