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곡면 디자인 스마트폰 ‘LG G 플렉스2’를 내달 미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이 제품은 5.5인치 곡면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했고, ‘셀프 힐링(Self-Healing)’ 후면 커버와 ‘듀라 글라스(Dura-Glass)’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외부 충격에 대한 강도를 높였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전작을 뛰어 넘는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G 플렉스2’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