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내달 3~15일 제네바모터쇼에서 ‘티볼리’의 글로벌 론칭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1월 국내에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My 1st SUV ‘티볼리’를 해외에 첫 선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New Start with Tivoli’ 전시 콘셉트로 420㎡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티볼리’를 비롯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등 차량 7대를 전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