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18일부터 AI경계 해제시까지 우포늪생태관을 임시휴관 한다고 밝혔다.
군은 인근 고성군 및 창원시 주남저수지 등에서 야생철새 고병원성 AI발병으로 인해 우포늪을 출입통제하고 따오기 보호를 위해 우포늪생태관도 휴관하기로 했다.
군은 우포늪 입구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차량방역을 하루 4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AI총력 방력 및 방문객 출입 차단으로 청정지역인 우포늪을 보호하고 천연기념물 198호인 따오기를 꼭 수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