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이 23일부터 대구~상해 노선을 취항한다.
이 노선은 현재 중국 동방항공사가 운항 중이지만, 티웨이 취항으로 대구·경북지역민의 항공이용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상해노선의 경우 연간 5만 명 정도의 이용객 증가가 예상된다"며 "다음 달에는 일본 오사카 노선도 취항을 앞두고 있어 대구공항의 국제선 항공수요가 크게 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