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4번째 권역외상센터 공식 지정
  •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2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전국에서 4번째로 권역외상센터로 공식지정 한다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로,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2012년 권역외상센터 설치기관으로 선정된 후 응급센터 및 중환자실, 수술실 등을 권역외상센터 기준에 맞게 리모델링하고 인력을 충원했다.
     복지부는 1차로 2017년까지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해,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13개 기관을 권역외상센터로 선정했고 시설·장비·인력요건 등을 완비해 공식 개소한 곳은 목포한국병원, 가천대길병원, 충남 단국대병원 등 3곳이다.

     

  • 글쓴날 : [15-02-12 12:27]
    •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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