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교류 행사의 개막식이 지난 5일 국제청소년센터(서울 방화동)에서 청소년기관단체장, 주한외교사절, 한국 및 10개 아세안 회원국 대표 대학생·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한·아세안 청소년,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다’주제의 이번 행사는 10일까지 5박 6일간 국제청소년센터와 강원도(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한·아세안 홍보부스축제, 한·아세안 음식축제, 미니올림픽, 한·아세안 청소년의 밤 등에 참여해 서로 문화를 이해하고 신뢰를 증진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