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중재 사건 382건으로 '역대 최고'
  •  지난해 대한상사중재원(원장 권대수)이 접수한 중재 사건의 수가 382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 360건으로 1966년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을 올린지 2년만에 기록을 경신했다. 건설 등 특정 분야에서 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 선호도가 높고, 국제 사건이 양적·질적으로 팽창하는 등 최근 몇 년 사이에 두드러지고 있는 중재 사건의 전문화·국제화 추세도 그대로 이어갔다.

     분야별로 보면, 건설중재의 숫자와 신청금액이 각각 127건 약 3164억 원으로 각각 전체의 33.2%, 45.4%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해사 사건 25건, 부동산 사건 14건, 지적재산권 사건 8건이었다.

  • 글쓴날 : [15-01-23 15:43]
    •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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