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음의 절대강자’로 손꼽히는 스윗소로우가 MBC ‘나는 가수다-시즌3’에 보컬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출연한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스윗소로우는 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성진환 등 네 명의 멤버 모두가 싱어송라이터로 작사, 작곡, 편곡뿐만 아니라 직접 앨범을 프로듀싱하는 실력파 그룹이다.

 2006년 발표된 드라마 '연애시대'의 OST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고, 이후 ‘사랑해’, ‘좋겠다’, ‘12월의 이야기’, ‘간지럽게’, ‘괜찮아 떠나’, ‘설레고 있죠’, ‘Beautiful’ 등 감성 음악으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스윗소로우는 MBC 신인 육성프로그램 '쇼바이벌 S-1 그랑프리 시즌2' 최종 우승, 2012년 '불후의 명곡2-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커버곡 경연에 강한 면모를 보여 '나가수3'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