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회장 방정환)가 코레일 영주관리역 희망세상봉사회와 지난 12~17일 저개발국가의 빈곤 아동을 돕기 위한 ‘1:1 해외아동결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촌의 빈곤국가 아동과 후원자가 일대일로 결연을 맺어 아동이 자립할 때까지 식량, 교육, 의료 등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지원한다. 영주역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캠페인을 진행했다.
봉사회는 영주역을 이용하는 고객 및 직원들에게 페트병 신발과 진흙쿠키 등을 통해 저개발국가 아동들의 실상을 알렸으며, 이에 많은 사람들이 후원으로 동참했다.
소천열 영주관리역장은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가 활발하지만 아직도 지구촌의 많은 국가들이 빈곤상태에 높여 있다”며 “영주역은 앞으로도 월드쉐어와 협력해 국가, 지역에 제한없이 빈곤아동 돕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