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영화의 거리'에 국내 정상급 영화배우와 감독들의 동판 핸드프린팅을 설치됐다.
파크하얏트 부산 앞 산토리니 광장에 안성기 이병헌 조승우 황정민 설경구 김혜수 고수 이범수 류승범 오달수 등 배우 10명과 강제규 김청기(로봇태권V) 등 감독 2명의 핸드프린팅이 만들어졌다.
또 산토리니 광장에 마블사의 스파이더맨 조형물도 설치했다.
파크 하얏트 호텔을 배경으로 막 초고층 빌딩을 미끄러지듯 내려온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스파이더맨 조형물은 미국 마블엔터테인먼트가 전 세계에 500개만 설치를 허용한 것이다.
'해운대 영화의 거리'는 해운대구가 지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활성화사업에 당선돼 시행한 사업으로 총 12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지난해 3월 착공, 12월에 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