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우즈벡 이쉬티한 CNG 충전소(사진) 상업운전에 성공하고 가스공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마르칸트에 있는 이쉬티한 충전소는 공사 최초의 해외 충전소로, 총 4대의 디스펜서 및 Dual Hose 방식으로 8개의 노즐을 통해 시간당 8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용량을 갖추고 있다. 또 Chiller, SCADA, POS 시스템을 두루 완비한 우즈벡 내 최첨단 충전소이다.
이쉬티한 충전소 사업은 공사가 코오롱글로벌, 광신기계공업(주), (주)엔진텍과 합작해 우즈벡에 설립한 법인이 2011년부터 공사를 시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