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김윤진 주연의 '국제시장'이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오늘의 연애(사진)'를 비롯 하정우, 하지원 주연의 '허삼관', 코믹 판타지 시리즈 '박물관이 살아있다 : 비밀의 무덤' 등 화제작들이 일제히 개봉한다.
예스24의 1월 3째주 영화 예매순위는 '오늘의 연애'가 예매율 25.6%로 개봉 첫 주 1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18년 동안 썸타는 사이로 지낸 남녀를 코믹하게 그려낸 현실공감 로맨스 물이다.
'국제시장'은 16.2%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중국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허삼관'은 15.3%로 3위에 올랐다.
이어 벤 스틸러 주연의 코믹 판타지 '박물관이 살아있다 : 비밀의 무덤'은 13.4%를 기록하며 4위, 인기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 XY'는 7%로 5위에 올랐다. 140만 관객을 돌파한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4.1%로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