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14일부터 4일간 열린 무안연꽃축제가 전라남도 지정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무안군에 따르면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위원회'가 지난해 각 시·군에서 열린 대표 축제를 심사한 결과, 무안연꽃축제가 선정돼 도비 1500만원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무안연꽃축제는 무안회산백련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지역예술단체공연, 지역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 다채롭고 품격 있는 행사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