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선희)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서비스 대상 가정을 연중 모집한다.
방문교육 서비스는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다문화센터 교육 참여가 힘든 입국 5년이하 다문화 여성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15명의 전문 지도사들이 가정을 방문해 교육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언어소통 문제로 한국생활 조기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어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서비스', 학업성취도가 낮고 자아·정서·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를 대상으로 '자녀생활 서비스'를 실시한다.
센터는 지난해 다문화가정 124명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서비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