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10일부터 수도권전철 이용안내 스마트폰 앱인 ‘코레일전철톡’에서 실시간 열차운행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전철톡’ 초기 화면 노선도에서 원하는 수도권전철 및 지하철역을 선택하면, 현재 도착 예정인 열차의 실시간 운행정보가 제공된다. 각 역의 열차 운행정보는 기본적으로 열차시간표 기준으로 제공되고, ‘실시간정보 확인’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 운행정보로 전환돼 서비스 되는 방식이다.
또 노선별 전체 열차의 운행 현황은 새로 추가된 ‘실시간 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코레일전철톡은 코레일이 직접 서비스하는 앱인 만큼 정확하고 차별화된 정보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새롭게 iOS버전 출시 등 이용객의 만족도를 주기적으로 분석해 서비스를 꾸준히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