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고용노동부 주관 ‘2014년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버거킹은 지난해 경력단절 주부, 장애우, 60세 이상 고령자 등 취업소외계층 131명을 채용했으며, 2년간 87명의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취약계층 차별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채용과 직원 보호 등 사회적 책임에 노력한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2014년도에 버거킹을 비롯 6개 기업이 영광을 안았다.
버거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협력적 노사 관계 구축에 더욱 정진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