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 첫 아기가 1일 새벽 0시0분에 차의과학대학교 차병원에서 태어났다. 산모 윤승의씨(29)와 남편 손원배씨(35) 사이에서 태어난 3.00kg의 건강한 아들 망고(태명)는 우렁찬 울음소리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윤승의씨는 “기다렸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대견하고 기쁘다”며 “평화와 행운을 상징하는 청양의 해에 첫날 처음으로 태어난 만큼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