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나눔재단은 지난 24일 민관 협력사업 우수기업의 공적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다문화·한부모·위안부 피해자 등 소외가족에 대한 희망 나눔, 여성과 가족의 안전 나눔 등에 기여한 민관 협력 사업 우수 기업에 장관 표창을 수여해오고 있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지난 2005년 국내 은행 최초로 공익법인으로 출발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2009년부터 국내 최초 결혼이주여성 대상 '외환다문화가정대상'을 제정했고 다문화가족, 이주노동자, 새터민 등 저소득·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