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외교부 차관보와 크쉬슈토프 마이카 주한 폴란드대사는 지난 22일 외교부에서 ‘한-폴란드 전략적 동반자관계 이행을 위한 2014-2016 액션플랜’에 서명했다.
한국과 폴란드 관계는 지난해 10월 코모로프스키 폴란드 대통령의 국빈방한을 계기로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으며, 올해 수교 25주년을 맞아 이날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이행하기 위한 액션플랜에 서명하게 됐다.
한-폴란드 액션플랜은 한반도 평화통일 및 역내 과거사 화해 관련 양국간 협력 증진, 양국간 정치·안보·경제 등 분야별 협의 채널과 고위 인사교류의 활성화, 과학기술·문화 분야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