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공항·김해국제공항·제주국제공항의 유휴 벽면과 관제탑이 태극기를 활용한 슈퍼 그래픽(도안도장)으로 새 단장됐다.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시설물을 활용한 ‘국가 브랜드 상징화’ 계획의 일환으로 공항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관제탑에 태극기를 상징하는 모듈 형태의 슈퍼 그래픽과 ‘Welcome to Korea’ 환영 문구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김포국제공항 2개소(신·구 관제탑), 김해공항 1개소(국내선 측면 유휴벽면), 제주공항 1개소(신 관제탑) 등 모두 4개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