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전국 217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보’ 메뉴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 포털 ‘다누리(liveinkorea.kr)’를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0년 4월 오픈한 ‘다누리’는 그동안 한국생활에 필요한 생활정보 제공, 결혼이민자 주요 출신국 문화소개, 온라인상담 등을 10개 언어로 제공해 왔다.
이번 개편은 다문화가족들이 ‘다누리’의 정보를 종이책처럼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정보를 집적하는 등 사용자 기능을 강화했다.
레인보우플러스(Rainbow )의 인기 콘텐츠인 '맛대맛, 레인보우 카툰'의 경우 따로 페이지를 구성해 이용자에게 맞춤형 콘텐츠가 제공되도록 했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레인보우 소통'도 개설했다.
또 자료실에 있는 일반자료도 모두 전자책(E-book)으로 제공돼 이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