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지난 19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올해 전국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의 항공여객 6000만명 달성을 기념하는 자축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새누리당 김성태의원, 추궈홍 중국대사, 벳쇼 코로 일본대사, 국내외 공항 및 항공사 사장, 주한 관광청 관계자, 한국공항공사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운의 6000만번째 승객인 중국인 호징윈(31,여)과 6001만번째 승객인 일본인 스미지 유(37,여)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 공항공사 임직원 31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중국, 일본 전통 축하공연 및 참석자 전원이 함께한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