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 5번째 닥터헬기 배치지역으로 충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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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5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배치지역으로 충남(단국대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닥터헬기는 거점병원에 배치돼 5분내 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출동하는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전용 헬기로, 현재 4개 지역에 배치됐다. 

     충남지역은 응급의료기관 등 의료자원이 대전·천안 등 동북쪽에 편중돼 있는 반면 32개 유인도서가 서해안에 넓게 분포돼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수단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선정된 지역엔 헬기 1대당 30억원(국비 21억, 지방비 9억)이 지원된다. 충남(단국대병원)에는 내년 헬기제작이 끝나는 대로 운항이 개시될 예정이다.

     한편 복지부는 내년에도 취약지에 신규 닥터헬기 1대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 글쓴날 : [14-12-19 11:38]
    •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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