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사만화협회(회장 천명기)가 ‘올해의 시사만화상’ 대상작으로 손문상(프레시안)화백의 ‘희망-촛불(사진)’을 선정했다.
‘희망-촛불’은 세월호 사건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안타까움과 슬픔, 무기력, 분노, 희망 등 복잡다단한 심경을 먹먹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우수작품상으로 장봉군(한겨레)화백 ‘세월호 커넥션’, 김용민(경향신문)화백 ‘부모심정’, 최민(민중의 소리)화백 ‘기다림’, 하재욱(프래랜서)화백 ‘모든게 아파서요’가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