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고객 앞에 섰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6일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곽진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등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회사측은 약 27개월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총 1,800여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돼 더욱 강화된 주행성능과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