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뮤지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지막 티켓이 오는 16일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를 통해 오픈된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실존 인물인 마리 앙투아네트와 허구 인물인 마그리드 아르노의 드라마틱한 인생,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대중에게 친숙한 역사적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다룬 작품이다.
왕비의 신분에서 비참하게 추락하는 과정을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고 있는 옥주현과 김소현이 작품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할의 카이, 윤형렬, 전동석과 오를레앙 공작 역의 민영기, 김준현 등이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해 주고 있다.
관객들은 ‘나를 힐링시켜준 작품(vks09**)’, ‘힘든 일들 모두 잊고 몰입하게 해준 공연(bluerose**)’, ‘그야말로 최고 중의 최고(kds17**)’, ‘철없던 소녀에서 어머니가 되어가는 모습에 가슴이 미어졌다(junanj**) 등 리뷰를 쏟아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내년 2월 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마지막 티켓 오픈 때 예매 가능한 공연은 내년 1월 17일부터 2월 1일까지이며 인터파크에서 예매 할 수 있다.
문의: EMK뮤지컬컴퍼니 (02-6391-6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