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피자 브랜드인 MPK그룹(회장 정우현)의 미스터피자가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에 직접 진출한다.
MPK그룹은 11일 말레이시아 예치그룹과 합작법인을 싱가포르에 설립해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 3개국에서 미스터피자 프랜차이즈 사업을 함께 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정우현 회장은 “예치그룹은 자본과 네트워크가 우수하고 사업역량 또한 뛰어난 최상의 파트너”라며 “동남아 어디서나 NO.1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출점과 현지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