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이미선이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방송진행자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됐다.
‘말을 잘 하는 것이 방송을 잘 하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하는 이 교수는 자신만의 방송철학으로 36년을 걸어왔던 진정한 방송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 교수는 2007년 한국방송대상 ‘올해의 방송인’ 아나운서 상을 수상했고 한국어 연구부 라디오 차장 및 KBS 아나운서부 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