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2만7000여가구에 대한 사업승인이 올해 안에 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2월 현재 행복주택 약 2만1000가구에 대해 사업승인을 완료했고 이달중 약 6000가구를 추가해 올해 목표인 2만6000가구의 사업승인을 차질없이 달성할 전망이라고 4일 밝혔다.

 현재 사업승인이 완료된 29곳(2만683가구)은 수도권이 23곳(1만6139가구), 지방이 6곳(4544가구)이다. 수도권은 서울 9곳(3551가구), 인천 2곳(816가구), 경기 12곳(1만1772가구), 지방은 대구 2곳(2122가구), 광주 1곳(950가구), 충북충주 1곳(296가구), 충남당진 1곳(696가구), 경남김해 1곳(480가구) 등이다.

 사업승인 절차가 진행중인 14곳(8032가구)은 수도권이 6곳(3277가구), 지방이 8곳(4755가구)으로 이달중 약 6000가구에 대한 사업승인이 될 예정이다. 수도권은 서울 3곳(487가구), 인천 1곳(1500가구), 경기 2곳(1290가구), 지방은 부산 1곳(540가구), 광주 2곳(1200가구), 대전 1곳(181가구), 충남 3곳(2222가구), 전북 익산 1곳(612가구) 등이다.

 사업승인 완료 지구중 7곳(2427가구)은 착공했고, 4곳(3566가구)은 이달중 착공할 계획으로 시공사 선정 막바지 단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