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 엔터테인먼트(대표 이병현)의 배급작품 ‘자, 이제 댄스타임’이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린 2014 여성영화인 축제에서 여성영화인상 다큐멘터리(단편) 부문상을 수상했다. 임신중절이라는 소재를 솔직하게 그려낸 이 영화는 지난해 한국영화 최초로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진출해 대상인 흰기러기상을 수상했다. 조세영 감독은 “2011년 첫 기획, 제작에 참여한 친구들과 기쁨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