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 스타미와 전국 쪽방촌 상담소가 함께하는 '라이스버킷챌린지' 행사가 3일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라이스버킷챌린지는 전국 1만여 명이 넘는 쪽방촌 주민을 돕기 위해 쌀30 kg이상을 들던지 쌀30kg을 쪽방촌에 기부하는 행사다. 이날 가수 진성, 현숙, 조영구, 이병철, 문연주, 조승구 등 11명의 가수들이 들어올린 쌀은 230kg. 이들은 쌀을 들고 쪽방촌 주민들을 찾아가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다. 라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쌀을 들고 있는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찍은 뒤 SNS에 올려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