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RB코리아의 콘돔 브랜드 듀렉스가 지난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대한에이즈예방협회에 콘돔 2만6천개를 기부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현재까지 콘돔은 에이즈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듀렉스 아준 푸카야스타 전무(오른쪽)는 “이번에 기부한 콘돔 2만 6천 개는 대한에이즈예방협회가 펼치고 있는 성병 및 에이즈 예방 교육과 성교육 강사 양성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에이즈 예방 운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